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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구글 스태디아(google stadia)

by 황금백수。 2020.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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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태디아는 2019년 11월부터 월 9.99달러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우리 나라는 아직 지원되지 않습니다. 크롬과 유튜브 연계를 이용하여 게임을 손쉽게 이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하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무료 평가판도 출시했었는데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북미와 유럽지역 14개국에 2개월 무료 평가판을 배포했었습니다.

 

유튜브를 보다가 재밌는 게임인것 같으면 바로 설치없이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은 게이머 유저로써 듣기만해도 설래는 기술입니다. 유튜브 스트리머가 게임을 하고 있다가 막힌다면 시청자가 대신해서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유튜브처럼 통신망의 속도에 따라 화질이 변하는데 다가올 5G시대에는 전혀 걱정할 것이 없겠죠. 어서 빨리 발전해서 한국에도 서비스가 대중화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글 스태디아는 크롬만 있다면 어떤 게임이든 가능하고 별도의 설치 없이 즉시 가능한 것이 매력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설치 과정도 없고 고사양 게임도 아주 저렴한 사무용 컴퓨터로 게임을 할 수 있죠. 

 

아마 이러한 기술로 미래에는 아주 고물 컴퓨터로도 최신형 게임을 돌릴 수 있어서 최신형 컴퓨터의 메리트가 어느정도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은 인풋랙을 발생 시키는데 FPS와 같은 반응 속도가 중요한 게임에서는 매우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아무리 인터넷 속도가 빨라도 통신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차이는 좁힐 수가 없죠.

 

월 구독료만 내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주 유명한 게임들도 다수 존재하죠. 배틀그라운드, 데스티니2, 그리드, 레데리2, 레이지2,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둠이터널, 드래곤볼2, 풋볼매니저2020, 파이널 판타지15, 메트로, 와치독 등등 엄청난 게임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나올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사이버펑크와 같은 대작 게임들도 준비되고 있으니 점점 더 구성이 갖춰지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구글이 처음 발표했을 때에 비해 강한 임팩트는 전혀 없는듯 합니다.

 

아직까지도 턱없이 부족한 게임 수라서 비슷한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거대 기업인 구글이 내놓은 서비스치고는 유저수가 매우 적고 컨텐츠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게임들을 기기에 상관없이 즐길수 있다는 매력은 주목할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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